'무한도전' 중국판, 정식 계약 체결…오는 10월 중국 CCTV1로 전국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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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중국판` [사진 레이 SNS]

 
'무한도전 중국판'
무한도전 중국판, 정식 계약 체결…엑소 레이도 출연

대한민국 대표 예능 '무한도전'이 중국판 합작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25일 중국 CCTV1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30일 '무한도전’ 합작 정식계약 체결식에서 MBC 측은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 CCTV본사에서 CCTV1채널과 함께 ‘무한도전’ 중국판 합작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방송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권재홍 부사장은 “CCTV1의 중국내 영향력을 잘 알고 있다. '무한도전'은 불가능은 없고 꿈은 꼭 이룬다는 도전정신이 프로그램 인기비결이다. '무한도전'이 CCTV와 만나 중국 현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 레이가 중국판 '무한도전'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레이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에서 요리 잘하고 똑똑하고 멋진 배우 磊哥, 중국판(무한도전) 극한도전 기대하세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는 함께 촬영 중인 중국 배우와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뽀얀 피부와 움푹 팬 보조개 미소로 ‘꽃미모’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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