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청년 등산길에 동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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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23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도봉1동산29 도봉산 중턱에서 28세 가량의 남자가 얼어 붙은채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 강한식씨 (22·공원·서울길음2동1270의299)가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사람의 이마에 외상이 있고 오른쪽 발목이 부러진 점등을 들어 등산을 하다 실족, 숨진 것으로 보고 동사자의 신원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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