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NH투자, 20년 만기 섹터 ETN 12개 상장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7면

NH투자, 20년 만기 섹터 ETN 12개 상장

NH투자증권은 25일 섹터 상장지수증권(ETN) ‘옥토 섹터 톱5’ 12종목을 상장했다. 12개 업종의 대형주 5개를 선정, 20%씩 균일하게 포함한 ETN이다. 기존 섹터 상장지수펀드(ETF)가 산업 내 주요 종목 20~30개를 시가총액 비중대로 편입하는 것과 달리 대형 종목 5개를 균일하게 투자하는 만큼 대형 종목 한두개의 주가 등락으로 인한 영향을 줄였다는 게 특징이다.

KB금융, 자동차 금융 패키지 상품 출시

LIG손해보험을 인수한 KB금융이 25일 자동차 금융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옛 LIG손해보험)의 매직카 자동차 보험을 중심으로 KB캐피탈의 할부 금융, 국민카드의 할인 서비스, 국민은행의 적금을 통합한 종합 금융 상품이다.

삼성카드, 해외직구족 위한 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25일 해외직구족을 위한 혜택을 강화한 ‘글로벌 쇼핑 삼성카드 5 V2’를 출시했다.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해외 가맹점에서 계산할 때 카드를 이용하면 해당 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1%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해외 직구 이용금액에 붙던 1%의 국제 브랜드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신한금융, 고객 수익률 우수 직원 선정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지난달 ‘고객 수익률 우수 직원 톱5’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5명의 직원은 지난달 평균 26.64%의 고객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프라이빗뱅커(PB)들의 연초 이후 5월까지의 누적 고객 수익률도 평균 16%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