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개발자금지원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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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정오과기처장관은 8일내년도 과학기술정책은 국제경쟁력강화를위한 산업기술개발력향상을 위해 세제·금융지원·연구개발비지원등 기업기술개발에대한 지원시책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8일상오 롯데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마련한 85년도 과학기술정책방향 조찬간담회에 참석, 내년에는 산업기술개발, 국제공동연구, 기초연구, 유망 중소기업기술지원등에 중점을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를위해 85년에는 3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산업기술개발의 경우 지난해의 54억원보다 2배이상을 지원하며, 기업규모별 지원비율은▲대기업이기업 70%,정부30%▲중소기업및 연구조합이 기업30%·정부70%의 비율로 중소기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기계·전자·섬유협회의 기술개발등 기업기술개발을 위해 금융지원을위해 내년도에는▲기계공업진흥기금 84억원▲전자공업진흥기금 42억원▲섬유공업근대화기금 10억원등 1백36억원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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