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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독주점차기피 날씬한 몸매·건강위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포도주를 물처럼 마시는 프랑스 사람들, 맥주를 즐겨하는 독일인, 진이나 위스키의 애용자 영국사람등 모든 유럽인들이 날씬한 몸매나 건강을 위해 음주 습관을 바꾸고 있다고.
서독의 바나 디스코클럽에서느 입장객의 대부분이 주스나 밀크셰이크 같은 가벼운 음료를 주문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독한 위스키대신 백포도주를 청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지고 있고 파리도 비슷한 경향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기호는 주류에는 소프트드링크·미네럴워터·냉홍차·주스류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뉴스위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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