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안영미, SNL 파격 노출에 가슴골 보이자 "그냥 남아 있어"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YG 합류 안영미’. [사진 tvN]

개그우먼 안영미(32)가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27)에 이어 YG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과거 노출 장면이 화제다.

안영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NL코리아’에서 위크엔드 업데이트 MC 당시 가슴골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MC로 나선 최일구는 안영미에게 “최근 MC가 클라라로 바뀐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말하자 깜짝 놀란 안영미는 허리를 숙여 가슴골을 파격적으로 노출해 의외의 볼륨감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YG 합류 안영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를 본 최일구는 안영미에게 “그냥 남아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안영미는 8일 오전 YG의 블로그를 통해 공식적으로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합류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에는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로써 안영미의 YG 합류 소식을 알렸다.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새 식구 안영미를 환영했다.

‘YG 합류’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tvN ‘SNL 코리아6’에서 고정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우먼들 중에서도 개성 넘치는 존재감과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YG 합류 안영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