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신규사업 없이 계속 사업은 마무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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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내년도 서울시예산 (안) 은 ▲대규모신규사업이 없으며 ▲계속 사업을 마무리하고 ▲86,88대회 관련사업을 중점지원하며 ▲하수·치수사업에 역점을 두었다.
이때문에 상대적으로 사회복지· 환경녹지·청소· 교통·문화등 분야가 작년보다 감액되거나 우선순위가 뒤로 밀렸다.
해마다 큰 신규사업을 벌여온 서울시가 내년에는 신규투자에 엄두를 내지못한것은 빚더미 (1조6천억원)에 올라있는데다 그동안 지하철등 대규모 사업을 여러가지 벌여왔고 올림픽과 수해로 인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뒀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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