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아들 지극한 사랑, 딸들에겐 ‘무관심’으로 대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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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아들

설수현 아들 지극한 사랑, 딸들에겐 ‘무관심’으로 대응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설수현 가족에 관심이 모인다. 설수현 아들 공개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자식상팔자' 설수현(39)이 아들 바보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설수현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수현의 두 딸 이가예, 이가윤은 동생 이승우를 편애하는 설수현의 모습을 폭로했다.

제작진이 촬영한 고발 카메라에서도 아들만 편애하는 설수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모았다.

설수현은 아이들을 위해 사과를 준비한 후 두 딸 이가윤, 이가예에게 "사과 먹어라. 너네가 썰어 먹어라"라고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설수현은 아들 이승우가 피자를 먹고 싶어 하자 "사과 잘 먹으면 피자 시켜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설수현은 딸들이 "피자는 언제 시키느냐"고 묻자 "피자를 왜 시키느냐"고 냉랭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아들 이승우가 또 피자에 대해 묻자 "승우가 사과 잘 먹으면 피자가 온다. 너만 제일 큰 거 주겠다"라고 귓속말을 했다.

한편 이날 계속되는 자식 편애에 설수현은 "사실 아빠도 아들바보다. 딸들한테는 '각자 방으로 돌아가' 이런 식으로 좀 딱딱한데, 아들한테는 '승우야~'이런 식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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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아들바보’ ‘유자식상팔자 설수현’ ‘설수현 아들’ ‘설수현 아들 승우’ ‘유자식상팔자’‘설수현’[사진 JTBC ‘사춘기 고발 카메라’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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