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조민수, 연기 시작한 이유는?… 낮은 광고 모델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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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조민수 [사진 SBS 방송 캡처]

'식사하셨어요' 조민수, 연기 시작한 이유는?… 낮은 광고 모델료?

배우 조민수가 낮은 광고 모델료 때문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민수는 5월 3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광고 모델료가 낮아 연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조민수는 30여 년 전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날들을 떠올렸다. 조민수는 "하루에 광고를 3~4개씩 찍었다. 뭔가 될 것 같아 열심히 했는데 그때부터 안 써주기 시작하더라. 광고 모델은 신선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 같이 광고 많이 찍던 사람들이 김희애, 채시라, 김혜수 등이었는데 나랑 광고료 차이가 크게 났다"며 "연기를 해야 (높은 광고료를) 받는데 나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다"고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조민수는 "감독이 내 광고를 보고 연기하자고 했다.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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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조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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