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휴먼빌 2차, 강·산 바라보는 4베이 소형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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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이 경기도 양평에 양평 휴먼빌 2차(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의 전용 59~70㎡형 487가구다. 300만원에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의 혜택이 있다.

단지 인근의 중앙선 양평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생활권이다. 2016년 말 개통 예정인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가깝다.단지 남동쪽으로 남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남서쪽으로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다. 거실에서 강과 산의 조망을 즐길 수 있다. 11만8322㎡ 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용문산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이 가깝다.

이 회사는 양평에서 처음으로 방 셋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로 짓는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ㄷ’자 주방(일부 가구), 빌트인 등 수납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커뮤니티시설로 놀이시설·수경시설·정자 등이 조성되는 중앙광장과 피트니스센터, 배드민턴장, 골프연습장, 툇마루 등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다. 홈네트워크시스템(Wall Pad)으로 거실조명, 가스밸브, 보일러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서 영상모니터를 통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무인경비·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분양 문의 031-772-2435.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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