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 서비스·혜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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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band 데이터 요금제’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국내 최저인 2만원대에 무선과 유선 통화를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게다가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와 특화 혜택까지 더한 요금제다. SK텔레콤은 데이터 300MB가 제공되는 ‘band 데이터 29 요금제(월 2만9900원)’부터 데이터를 무제한(35GB+일2GB) 제공하는 ‘band 데이터 100 요금제(월 10만원)’까지 총 8개 요금제에서 유선·무선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설정했다. 국내 최대 데이터 제공, 결합·공유 시 데이터 추가 제공, 무료 최신 콘텐트와 VIP 특화, 데이터 자유자재 활용 같은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혜택도 커졌다. ‘내 맘대로 멤버십’의 경우 T멤버십 VIP·골드 등급인 고객이 멤버십 제휴처의 할인율을 최대 30%까지 원하는 대로 조
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내 맘대로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인기 제휴처로는 뚜레쥬르·VIPS·피자헛·CU·11번가가 있다. 이곳에서 기본 할인율 총합인 71% 안에서 제휴처별 할인율을 5%에서 많게는 30%까지 5%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CU는 최대 20%, 11번가는 11~21% 할인율을 설정할 수 있다.
 ‘T클래스’는 요금 절감, 멤버십 가입, 전화기 분실 보장 서비스 등을 한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T클래스 가입자에겐 요금약정할인 금액 대비 최대 120% OK캐쉬백 포인트, VIP·Gold멤버십 혜택, 분실 시 동일(동급) 전화기로 보상, 무사고 24개월 후 재가입하면 25만 OK캐쉬백 포인트,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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