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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프락치」조사결과 총재에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민한당학원프락치진상조사위의 손세일위원장과 유준상·강원채의원은 10일 아침 유치송총재댁을 방문해 그동안의 조사경과를 보고.
조사단은 유총재에게『국정조사권이 발동되지 않은 상태여서 사건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한계를 느꼈다』며『학생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확실한 증거를 찾지못했다』고 설명.
조사위원들은 휴일인 9일하오 관악경찰서를 방문해 약3시간동안 서장과 면담한데 이어 구속중인 유시민군(서울대복학생협의회장)과 얘기를 나누는등 조사활동을 계속했으며 10일에 조사보고서를 당에 제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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