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간신'서 이유영과 동성애 베드신 소감 "배우로서 당당한 선택"

`간신`임지연 [사진 영화 `간신` 스틸컷 캡처]

임지연, '간신'서 동성애 베드신 연기 "어렵지 않았다"

영화 '간신'이 오늘(21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에 등장하는 임지연과 이유영의 동성애 베드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간신'의 임지연과 이유영은 이번 작품에서 동성애 베드신을 연기했다.
최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신' 언론 시사회에는 임지연, 이유영이 자리했고, 이날 공개된 간신에는 임지연과 이유영의 동성 베드신도 나왔다. 임지연과 이유영은 연산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하다가 연산군이 마지막 관문으로 서로를 탐하라고 명하자 겁에 질린 베드신을 선보인 것.

당시 동성애 연기에 대해 임지연은 "배우로서 당당한 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감독님을 100%믿고 따라갔다. 많은 배우들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마쳤다"고 밝혔다.

'간신' 베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신 임지연 이유영 동성애 베드신 기대된다", "개봉한 간신 임지연 이유영 동성애 베드신 보러가야지", "간신 임지연 이유영 동성애 베드신 개봉일에 보는 쾌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간신 임지연, 이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