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준영, 흡연 '꿀팁' 깜짝 공개 "담배는 냉장고에" …애연가 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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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준영이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주류 백화점 뺨치는 정준영의 냉장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 정준영의 냉장고에는 도수가 50도나 되는 독한 술부터 여심 공략용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술이 가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때 박준우는 한 와인을 가리키며 "보르도 와인이다. 굉장히 비싼 거다. 한국에서는 돈 백만 원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MC 정형돈이 "이런 거 혼자 먹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나는 혼자 안 먹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형돈과 김성주가 정준영의 냉장고 속을 검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와중에 냉장고에서 수많은 담배가 발견됐다.

이에 정준영은 "담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원하게 피기 위해 냉동실에 보관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애연가로써의 모습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애주가군”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담배를 냉동실에?” “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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