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영화 최고 걸작 『사랑과…』| KBS, 10월에 2부작 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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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80년대 프랑스 영화 최고 걸작중의 하나로 꼽히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사진>가 10월중 KBS에 의해 방영된다
프랑스의 「필름 13사」사가 81년에 제작한 180분물 2부작인 이 대하드라머는 반세기동안 세계의 예술가들이 살아온 인생역정을 담은 것으로 「누레예프」(무용가) 「카라얀」(지휘자)「에디·트·피아프」(가수) 「글렌 밀러」(음악가) 등 실존인물을 모델로 한 것.
『남과 여』의 거장 「클로드·드로슈」가 감독을 맡고 「제럴딘·채플린」 「제임즈·칸」 「자크·비유레」 등이 열연한다
음악은 「프란시스·레이」와 「미셀·르그랑」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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