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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총격으로 사망|나포된 일어선선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신성호특파원】지난달 28일 동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다 북괴초계정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앝려진 일본어선 제36 야찌요마루 (팔천대구)선장 「유끼또마리」 (행박공·50)씨가 사망했다고 북한적십자사가 일본적십자사에 알려온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북한적십자사는 야찌요마루가 북한 군사분계선을 침입, 경고사격을 받고도 도망쳤기 때문에 발포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야찌요마루는 청율항에 억류중이며 선원들은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북한적십자사전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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