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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내일은 주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동안 기승을 부리고있는 폭염이 2일엔 약간 고개를 숙여 낮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이될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2,3일엔 기압골의 통과로 지역에따라 약간의 비가 내리고 기온도 다소내려가 낮최고가 서울29도, 대전 청주 30도, 강릉지방에선 28도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주말인 4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31일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4.7도까지 치솟아 82년8윌11일 35.5도까지 올라간이래 2년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고 전주지방은 35. 1도를 기록했으며 이밖의 내륙지방도 대부분 33∼34도의 분포를 보였다.
이와함께 이날밤 기온도 30도선을 육박, 자정이 넘도록 공원과 유원지의 물가나 냉방시설이된 서울지하철2호선 역구내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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