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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실천통해 조용히 해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권익현민정당대표위원 (얼굳) 은1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문제·1종선거일우등정치일정에 대해 비교적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으나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바 없다』 는 말로 전반적인 정치일정이 뒤로 밀릴 가능성을 시사. 권대표는 『충선거의 법정시한 시작일인 10월12일에 선거를 치른다 하더라도 9월초에 가서 공천문제를 다룰수 있을것』 이라고 조기공천 가능성과 공천작업의 진행설을 모두 부인.
권대표는 또 청렴정치 구현과 관련, 『극단적으로 민정당이 청렴도만 갖고 공천을했다가 92명이 다 떨어지면 어떻하느냐』 며『청렴은 입으로 하는게 아니고 조용히 실천을 통해 해나가야한다』 고 강조.
한편 이날상오 담양고교강당에서 열린 민정당 담양-곡성십순지구당개편대회에서 새위원강으로 선출된 구룡상씨는 『정치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명예를 회복키위해 새시대가 요구하는청렴정치인이되겠다』고출사표.<담양=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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