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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섬유윤입 규제 단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욕=연합】「레이건」미행정부는 선거의 해를 맞아 국내섬유류업계에 대한 양보조치로 수천만달러규모의 섬유제품수입을 금지할수 있는 새로운 수입규제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욕 타임즈지가 31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즈지는 「레이건」행정부가 이를위해 이른바 『원산지규정』 을 강화키로 결정했다고 전하고 이같은 정책결정은사루성을 비롯,석유협정시행에 관한 부처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지난주 고위관리들에 의해 내려졌다고말했다.
이신문은 이어 이같은 정책결정이 1일 미세관당국에의해 발표돼 오는 9월7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조치로 인해 가장큰 영향을 받게될 국가는 중공이며 이미 체결된 계약도마저도 파기될 우려가 있다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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