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루머 유포자 약식기소서지수 측이 루머를 유포한 자를 약식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걸 그룹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으로 고통을 겪은 멤버 서지수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서수지 루머 유포자와 관련해서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측은 8일 일간스포츠에 "수사 결과로 피고소인의 처벌 내용까지 나온만큼 서지수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논란은 모두 끝났다고 본다"며 "서지수는 데뷔 직전 루머가 퍼지며 엄청난 상처를 입은 상태로,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피해를 전했다. 이어 "아직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은데다 러블리즈의 이번 앨범 활동도 마무리한 상태라 서지수의 합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울림측은 서지수의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행위에 관한 수사결과를 토대로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울림 측은 "서지수의 루머에 대한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러블리즈의 데뷔를 목전에 두고 온라인 상에 악성 루머가 퍼져 활동을 보류했다. 이후 루머 유포자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서지수, 루머 유포자가 나빴다", "서지수 루머 유포자 때문에 맘고생 심했겠다" “서지수 루머 유포자 엄중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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