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 생활에 매우 만족'…잔류 시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손흥민 [사진 중앙포토]

손흥민이 바이어 레버쿠젠 잔류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레버쿠젠과 장기계약 했다. 레버쿠젠은 매력적인 팀이다. 나를 포함해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선수들이라면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있는 팀이 아니다. 나는 현재와 다가울 레버쿠젠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독일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4일 게재된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측에서 올 시즌 여러 차례 손흥민의 경기를 관전했다.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적설이 붉어졌다. 하지만 이로써 손흥민의 레버쿠젠 잔류가 유력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