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전 대사를 영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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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국제그룹은 26일 그룹 최고 경영진의 일부 「보각」을 단행.
즉 연합정강에 지금까지 없던 부회장직을 신설, 신현수 전주 브라질대사(사진)를 영입하는 한편 한때 연철 사장까지 지내다 그룹 고문으로 경영일선을 떠났던 정승익씨를 다시 연철 사장으로 「원대복귀」시켰다.
신임 신 부회장은 육사 10기(예비역 육군중장)로 예편 후 81∼83년 주 브라질 대사, 83년이 후 최근까지는 본부대사를 지냈으며 경제계에 몸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손상모 전연철 사장은 최근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수학하기 위해 도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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