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하수처리공사|경남 2억달러에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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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매내마=연합】경남기업이 5일 아랍에미리트연합 (UAE)의 두바이에서 1억9천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하수처리공사를 수주했다.
경남은 이날 UAE 두바이시 당국으로부터 하수처리공장과 펌프장의 건설 및 파이프라인가설 등 1억9천만달러짜리 공사의 최종 낙찰통지서를 받았는데 이 공사는 UAE가 발주한 단일하수처리공사로는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은 2개월 내로 두바이시청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내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인데 공사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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