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후코리아 사장 삼성그룹 임원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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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승일(사진왼쪽) 전 야후코리아 사장과 이호수(오른쪽) 전 한국IBM 기술연구소장이 삼성그룹 임원으로 영입됐다. 2001년 초부터 올해 10월까지 야후코리아 사장으로 일했던 이승일 전 사장은 삼성 입사 후 사내 교육을 마치고 8일부터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보좌역(전무급)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삼성 측이 15일 밝혔다. 이호수 전 소장은 최근 삼성종합기술연구원 부사장급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사장은 1985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 IBM 왓슨연구소에서 주로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담당했다.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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