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01/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FC포르투(포르투갈)를 누르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FC 포르투(포르투갈)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6-1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던 뮌헨은 2차전에서 뒤집기에 성공해 1·2차전 합계 7-4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2011~2012 시즌 이후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4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헤딩슛을 시작으로 전반 21분 제롬 보아텡, 2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36분 토마스 뮐러, 40분 레반도프스키의 연속 골이 터져 전반에만 5-0으로 앞섰다. 뮌헨은 5-1로 앞선 후반 43분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스페인)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꺾고 4강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벌어진 2차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을 2-0으로 제압해 1·2차전 합계 5-1로 앞섰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