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논문 시리즈| 정음사서 4권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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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정음사는 학자들의 박사학위논문을 시리즈로 펴내고 있다.
현재 『17세기 한국말의 높임법과 그 15세기로부터의 변천』 (김정수· 서울대) 『 「게오르크· 트라클」 연구』 (고위공·튀빙겐대) 『제주도 방언의 풀이씨의 이음법 연구』(성낙수·연세대) 『윤동주연구』 (마광수·연세대)등 문학·어학분야 4권을 펴왔는데 앞으로 사회과학· 자연과학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사학위논문은 학자가 학문적 기틀을 다져 등단의 의미를 갖는 만큼 널리 활용돼야 하나 지금까지는 대부분 극히 한정된 부수를 펴내 관계학자나 학생들이 구해보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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