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관계자는 "올들어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예년과 같은 배당을 하더라도 주당 배당 수익률은 크게 떨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캠브리지가 26.04%로 유일하게 두 자리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5% 이상 종목은 덕양산업(8.15%), KT(7.16%), 한일철강(6.76%) 등 22개였다. 반면 예상 배당 수익률이 2%대 미만인 종목은 전체의 46%인 164개로 집계됐다. 356개의 배당 예상 종목의 주가는 올들어 이달 6일까지 105.36%상승, 코스피지수 상승률(47.45%)의 두배를 웃돌았다.
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