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티머니 교통카드 인터넷으로도 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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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서울시 교통카드인 티머니 카드를 인터넷으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한국스마트카드가 충전기 일체형 교통카드인 '인터넷 티머니'와 티머니 전용 충전 단말기인 '티팝(T-P.O.P)'을 출시해 6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티머니는 티머니 카드와 이동용 기억장치(USB)형 충전기가 합체된 교통카드다. 기기를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해 충전하고 인터넷 티머니 사이트(www.i-tmoney.com)나 쇼핑몰 등을 통해 대금을 결제하게 된다.

티팝(T-P.O.P,T-money Portable Online Player)은 USB 형태의 스마트 티머니 전용 충전 결제 단말기로 기존의 티머니 카드를 충전하고 인터넷 콘텐트를 구입하는 데 쓰인다. .

권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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