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7년부터 83년까지 사관학교 출신으로 사무관에 특채된 인원은 5백88명에 이른다.
총무처가 1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직종별로는 행정직이 4백53명, 기술직 1백28명, 외무직 7명으로 전체공무원 공채인원의 24%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77년1백6 ▲78년82 ▲79년98 ▲80년89 ▲81년97 ▲82년62 ▲83년54명이며 이중 서기관으로 승진한 인원은 내무부·국세청·감사원 등에서 18명이다.
사관학교출신 특채자의 부서별 근무인원은 다음과 같다.
▲내무부 99 ▲서울시 73 ▲국세청 46 ▲감사원 26 ▲건설부 26 ▲관세청 25 ▲문교부 23▲외무부 20 ▲상공부 19 ▲노동부 18 ▲교통부 18 ▲철도청 17 ▲총무처 15 ▲해운 항만청·문공부 각12 ▲체육부·농수산부 각10 ▲국방부·보사부 각10 ▲재무부·동자부 각8 ▲조달청 7 ▲특허청·과기처 각6 ▲통일원 5 ▲법무부·환경청 각3 ▲병무청·체신부 각2 ▲정무장관실·수산청·공진청·평화통일자문회의 각1 ▲기타 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