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유병재 이상형 고백에 "미친X아니냐?" 발언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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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장도연`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장도연 유병재 이상형 고백에 "미친X아니냐?" 발언 왜

방송작가 유병재가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돌직구를 맞아 화제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유병재와 장도연이 출연, 장도연이 유병재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택시’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유병재와 만나자마자 “병재 씨 일어나라. 내가 아무리 선배라도 일어나라”라며 작은 키를 은근히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키 174cm를 자랑하는 장도연은 처음 만난 유병재에게 “난 굽 없는 걸 신고 왔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며 “인형 같다. 캐릭터 같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병재는 “난 굽 있는 걸 신고 왔다”고 고백했지만, 장도연보다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택시 안에서 MC 이영자는 유병재에 "짝사랑을 많이 한 걸로 안다. 짝사랑한 이상형들 공통점은 뭐가 있냐"고 질문했다.

유병재는 "털털하고 꾸밈없는 여성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연예인 중에선 누구 있냐"는 질문에 유병재는 "이나영 씨"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어이없어 하며 "미친X 아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택시 안을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병재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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