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채림 백년가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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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가수 이승환(36)씨와 탤런트 채림(24)씨가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룹 '토이'의 유희열씨와 개그맨 신동엽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선 가수 이소라.김광진씨 등이 축가를 불렀으며, 가수 장호일.탤런트 엄정화.차태현.채정안.감우성씨 등 동료 연예인 1천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들 부부는 이날 신라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냈으며 신혼여행은 채씨가 출연 중인 KBS-2TV 주말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 종영 이후에 떠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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