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쫓는 기술 "졸음 쫓는 블랙박스? 어머 이건 꼭 필요해!"
'졸음 쫒는 기술'.
졸음 쫓는 기술 [사진 중앙 포토]최근 졸음운전 사고 비율이 증가하며 졸음 쫓는 기술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MBC는 28일 운전 중 졸음 쫓는 기술에 대해 보도했다.
주행 중인 차량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까지 작동되거나,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밟으면 경고음, 메시지, 핸들 진동 등으로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낸다. 이런 졸음 쫓는 기술들은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쏘울 등에 적용됐다.
또 졸음 쫓는 기술을 이용한 블랙박스도 출시됐다. 카메라로 차선의 위치와 앞차와의 간격을 분석해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고음이 울린다.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을 넘으면 역시 경고음이 울려 잠을 깨운다.
이에 제조업자는 “졸음 쫓는 기술은 블랙박스가 촬영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주고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망률은 18%로 과속운전 사망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졸음 쫒는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