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효연 깜짝 출연, 이지훈-강타에 "춤은 가끔씩만 췄으면 좋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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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효연’ [사진 KBS `불후의 명곡` 영상캡처]

'불후의 명곡' 효연 깜짝 출연, 이지훈-강타에 "춤은 가끔씩만 췄으면 좋겠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강타, 이지훈의 무대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깜짝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는 '쇼쇼쇼, 별들의 귀환' 2편이 꾸며졌다. 이날 강타, 이지훈은 나훈아 '잡초'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지훈은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 "이렇게 빠른 비트에 춤을 춰 본 적은 없었다"며 신나는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강타는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 빠른 비트에 흥겨운 댄스까지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의 효연이 이들을 지원 사격하러 깜짝 등장,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마치 한 팀 같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쇼의 진수를 보였다. 가수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였다.

효연은 두 사람의 댄스 실력에 대해 "가끔씩만 췄으면 좋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효연은 또 “제가 더 긴장하고 떨렸다. 짜릿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쇼쇼쇼-왕들의 귀환'으로 문명진, 알리, 이정, 김종서, S, 정동하, 김태우,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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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효연’ [사진 KBS '불후의 명곡'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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