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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머 미니 시리즈시대 돌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TV드라머에 본격 미니시리즈시대가 열리게 된다.
KBS는 김홍종 장형일 이유황 김충길 최상식씨 등 중견프러듀서 5명으로 미니시리즈 팀을 구성하고 오는 2월부터 월1편의 미니시리즈를 방영키로 확정했다.
KBS제1TV 밤10시10분부터 90분간으로 편성된 이 미니시리즈는 2부∼10부 작으로 꾸며지는데 드라머의 효과를 위해 집중 연속 방영케 된다.
미니시리즈 제1탄으로 선보일 작품은 2부작『불타는 바다』(정을병원작, 전범성·최경식 각색, 이유황 연출). 2월15·16일에 방영되는데 각 1백20분씩. 해외에 나가있는 기능공과 기업들의 노력을 영상화한 것으로 바레인을 비롯, 방콕·페낭 등 해외촬영을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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