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캠페인은 캐나다의 마거릿 샤논 수녀가 일반인에게 수선화를 증정하면서 암퇴치 연구기금을 모은 사업에서 비롯돼 현재 영국.호주 등의 국가로 확산됐다. 우리나라 수선화 자원봉사자회는 암환자를 위한 최신 암정보 책자를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암 병동을 방문해 수선화 화분을 기증하는 등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
백 회장은 "암 환자들에게 인터넷 사이트(www.cancer365.net)를 통해 올바른 치료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술비 지원, 의료 상담과 무료 암 검진, 교육.문화예술 공연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종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