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국제축구 6월2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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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제14회 대통령배쟁탈 국제축구대회를 오는 6월2일부터 16일사이에 개최키로 일정을 결정하고 금년부터 상금제를 실시키로 했다.
축구협회는 대통령배 대회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대회규모를 국내 2팀을 포함, 10팀이내로 하되 우승팀엔 5만달러(약4천만원)내외의 상금을 줄 방침이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총47억1천2백만원에 달하는 84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20일 열리는 8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 제출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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