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일주일 앞당겨 둘째 아이 출산

중앙일보

입력

개그우먼 김지선이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김지선은 지난 21일 오후 4시14분 경기도 부천 서울여성병원에서 2.98kg의 둘째 아들을 순산했다.

김지선은 갑작스런 진통으로 낮 12시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시간 여만에 아이를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김지선은 출산 직전인 지난 15일 방송분까지 KBS 2TV '폭소클럽'의 '아이러브아이' 코너를 진행하며 한국의 남아선호사상, 출산 장려정책의 문제점 등을 소재로 개그를 펼쳐왔다.

김지선은 지난해 6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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