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등으로 바쁠 하반기를 피해 올해 의원외교를 상반기 중으로 끝낸다는 계획에 따라 연초부터 의원외교 팀이 속속 출국.
이미 한·대만의원 친선협회 팀(단장 송지영 의원)이 지난 5일 출국했고, 한· 터키친선협회 팁(단장 정재철 의원)도 곧 출국할 채비.
채문식 국회의장도 월말부터 중남미와 중동지역을 방문할 예정으로 외무부와 협의를 추진 중.
한편 국회는 외국의원들의 방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인데 오는 19일 태평양안보회의 참석 차 미·일·태국 등 7개국의 의원단이 대거 방한하고 이어 오는 4월에는 박동선 사건으로 중단됐던 한미안보간담회를 서울서 다시 열기로 함에 따라 미국 의원단·학계·경제계 인사들이 대규모로 방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