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외교 팀 출국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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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선거 등으로 바쁠 하반기를 피해 올해 의원외교를 상반기 중으로 끝낸다는 계획에 따라 연초부터 의원외교 팀이 속속 출국.
이미 한·대만의원 친선협회 팀(단장 송지영 의원)이 지난 5일 출국했고, 한· 터키친선협회 팁(단장 정재철 의원)도 곧 출국할 채비.
채문식 국회의장도 월말부터 중남미와 중동지역을 방문할 예정으로 외무부와 협의를 추진 중.
한편 국회는 외국의원들의 방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인데 오는 19일 태평양안보회의 참석 차 미·일·태국 등 7개국의 의원단이 대거 방한하고 이어 오는 4월에는 박동선 사건으로 중단됐던 한미안보간담회를 서울서 다시 열기로 함에 따라 미국 의원단·학계·경제계 인사들이 대규모로 방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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