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실업고 수시 합격 전년보다 늘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6면

서울시내 실업계 고교의 2006학년도 대학 수시 합격생이 3052명으로 전년도보다 466명 늘었다. 특히 대진디자인고는 3학년 재학생 264명 중 96명(36.4%)이 수시에 합격했다. 이는 2004학년도부터 실업계고 동일계 대학 진학 시 정원 외 3% 특별전형이, 2005학년도 수능부터 직업탐구영역이 도입된 데 따른 것이다. 17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2005학년도 실업계고의 대학진학률은 56.1%로, 전년도에 비해 10.8% 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