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소정상회담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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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AFP=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14일 핵무기가『불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련이 유러미사일감축협상에 복귀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여건이 이뤄지면 내년에 미·소정상회담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건」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련은 협상테이블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 그들 자신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전략무기감축회담(START)과 중거리미사일(INF) 감축협상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미국은 소련과 START 및 INF에 관해 계속 대화를 가지려 노력하고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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