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모비스, 5시즌 만에 남자농구 정규리그 1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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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모비스, 5시즌 만에 남자농구 정규리그 1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5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1일 원주 동부가 서울 SK에 69-75로 졌다. 공동 2위(35승17패) 동부와 SK는 선두 모비스(37승15패)에 2경기 차로 뒤졌다. 모비스가 남은 2경기에 모두 지고 동부와 SK가 모두 이겨도, 모비스는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 역대 최다인 6번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김보경, 위건 데뷔골 … 15개월 만에 골맛

김보경(26)이 1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보경은 지난 2013년 11월 2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위건은 블랙풀을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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