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복장 노 대통령' 인터넷 독립신문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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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노무현 대통령이 인민군 복장을 한 패러디물을 인터넷에 올린 인터넷매체 독립신문과 회사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독립신문 등은 지난달 17일 동국대 강정구 교수(사회학)에 대한 불구속 수사지휘 파문을 비난하는 내용의 패러디물을 독립신문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한 혐의다.

백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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