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하 국민당 원내총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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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언론인출신의 재선의원.동래고2년때 검정고시로 서울대정치학과에 들어간 수재.
신아일보편집부국장 겸 정치부장이던 73년 당시 정일권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으로 계에에 투신.판단이 빠르며 재치가 있다는 평이며 자그마한 체구에 비해 비교적 호담한 성격.술과 친구를좋아해 언론인 시절에는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 외교문제에도 일가견이 있다.
유정회와 국민당에서 대변인을역임했고 그동안 국민당에서는 당풍쇄신의 선봉에 서왔다.
부인 강귀희 여사(38)와 2녀. 취미는 골프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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