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사설학원 국세청서 세무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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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시내 입시학원과자동차학원, 외국어학원, 예·체능학원이 수강인원과 시설·수강료등을 엉터리로 신고, 세금을 포탈하는 사례가 많아 입회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세무당국은 5월 종합소득신고서류를 서면 분석한결과 수강료이의에 교재비·실습비등 각종명목으로 거두어들이는 기타수입의 신고가 누락되어있으며 수강인원도 불황때와 같이 계속 줄여 신고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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