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정용화, 1위 차지해…SNS에 소감 밝혀 "하루하루 멋진 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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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데뷔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용화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어느 멋진 날' 무대를 선보였다.

정용화는 화이트 컬러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어느 멋진 날'을 열창했다.

이날 정용화는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용화는 지난달 30일 KBS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정용화의 소속사는 “지난 22일 음악 방송 첫 무대에 나선 이후 활동 2주차 만에 1위를 연이어 차지했다”고 기쁨을 표했다.

정용화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동 차량 안에서 찍은 사진의 사진 함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멋진 날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용화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이별 후 시간이 흐른 뒤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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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정용화' [사진 정용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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