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행사건 미조작 오남철 출국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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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연합】 미여인 추행사건과 관련하여 추방된 유엔 북한대표부 3등서기관오남철 (38) 은 29일 성명을 발표, 자신은 혐의가 없으며 자신에 대한 기소는 완전한 미국의 조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오는 이날 유엔 북한대표부에 의해 발표된 그의 성명에서 자신은 이사건과 관련이 없기때문에 판사나 검사를 만날 이유가 없었으며 충분한 외교특권을 누렸어야하나 미국의 강요에 의해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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