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세계선수권대회 정경훈·강석인 사상첫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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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이 83년 근대5종경기의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다.
근대5종경기는 한국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데 지난 5월 도오꾜에서 열렸던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정경훈 (해룡)이 세계대회 출전자격기준인 4천5백점을 상회하는 4천8백85점을 기록, 오는8월3일부터 6일까지 서독 바롄드르프에서 열리는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에 처음참가케 된것이다.
정경훈은 현재 세계랭깅1백23위로 LA올림픽출전자격을 갖고 있는데 이번대회에 정과 함께 비공인기록을 갖고 참가하는 강석인도 4천5백점 이상을따면 역시 LA올림픽에 출전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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