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강스철을 맞아 많은 의사들은 선글라스나 피부보호크림같은 선스크림이 해로운 광선을 막아주는데 별로 도움이 못되며 오히려 이들을 과신하는 바람에 태양광선을 많이 쬠으로써 특히 북구나 북미인에게는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
한 조사에 따르면 60년대이래 미국에서는 매년40만명이 피부암에 걸리고있으며 가장 심각한 증세인 엘라노마(흑색종)환자는 10년전의 연간 1천5백명에서 1만5천명으로 10배나 늘어났다.
일리노이대 안과교수인 「제널드·피서맨」교수는 다음과 같은 조사결과를 소개하고있다.
▲선글라스의 약70%가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분의1은 자외선을 막는데 아주 비효과적이다. ▲유리렌즈는 플래스틱보다 못하다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다 ▲어두운 렌즈는 전부 자외선을 막는데 비효율적이다 ▲갈색이나 녹색렌즈가 자외선을 막는데 가장 좋다.
한편 피부는 천천히 그을리는 것이 좋다고 의사들은 전하고있다. 【US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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