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문상객 4백명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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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7일 작고한 김택수국제올림픽의원회(IOC)위원의 신당동자택빈소에는 17일아침부터 문상객들이 쇄도.
이날상오이원경체육부장관·정치근전법무장관·이학봉청와대민정수석이 다녀간데 이어 하오에는 김생전신민당총재· 정주영체육회회장· 민병권전교통장관등 하룻동안 4백여명이 조문.
빈소에는김상협국무총리·노태우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이원경체육부장관이 보낸 조화가 놓여있고 이밖에 김영삼씨· 김종비전공화당총재· 유치송민한· 김종철국민당총재· 권익현민정당사무총장등이 조화를 보냈다. 평소 고인과 가까왔던 김창근·박종태·양순직씨등은 유가족·친척등과 함께 밤샘을 하며 고인의 유덕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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