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천 타이틀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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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복싱 WBA(세계권투협회) 주니어밴텀급 1위인권순천(24)이 오는 10윌6일 일본 오오사까(대판)에서 동급 챔피언 「와따나베·지로」에게 도전, 타이틀매치를 벌이게됐다고 극동프러모션 전호연회장이 11일 발표했다.
「와따나베」는 이번 타이틀전이 4차방어전이며 지명전이기도하다.
왼손잡이 권은 1m67cm의 큰 키로 현재 동급OPBF챔피언으로 4차방어에 성공중이다.
권은 20승(13KO) 2패1무를 기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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